중랑구, 내달 14일까지 공사장등 605곳 해빙기 안전점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15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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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 발견땐 긴급 조치키로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14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60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유형별로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겨울철 지면의 균열, 침하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분야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반을 편성하는 한편 위험 시설은 유관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특히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 및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 ▲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철거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대상 시설은 ▲급경사지 및 옹벽 등 49곳 ▲굴토공사장 9곳 ▲산사태 취약지역 10곳 ▲건축공사장 42곳 ▲도로사면 및 도로시설물 57곳 ▲재난취약시설 및 공공·민간공사장 438곳 등이다.

이와 관련해 ▲배수시설 ▲낙석방지책 등 보호시설의 이상 유무와 지반 침하 여부, 급경사지 경사면의 균열, 침하 등을 점검해 붕괴사고를 방지한다.

이어 공사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시설 적정설치 여부, 건설기기 안전관리 등을 확인하고 ▲도로포장 ▲파손 ▲주변 지반침하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도로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한다.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중 시설물 파손 등 위험요인 발견 시 주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어플 혹은 다산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각 시설, 가정 등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안전취약시설과 도로와 산지, 급경사지 등 사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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