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공교육 원어민 영어교실 지원 확대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9 1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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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공약 확정
'초격차 도시' 조성 본격화
▲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재건축·재개발부터 교육·복지까지 구정 전반에 걸친 7개 분야 100대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초격차 도시 송파’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은 ▲주거명품도시 35개 ▲정원 속의 도시 13개 ▲문화예술의 도시 5개 ▲생활체육의 도시 8개 ▲교육창달의 도시 14개 ▲건강장수의 도시 7개 ▲포용의 도시 18개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에는 지역별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과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 잠실 종합운동장 MICE 복합개발 등이 포함됐다. 재건축·재개발은 규제보다 행정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마련됐다.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주차단속 완화를 비롯해 석촌호수 계절별 컬처데이, 하하·호호 물놀이장과 눈썰매장 운영, 공교육 원어민 영어교실 지원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구는 공약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구민 30명을 ‘민선 9기 송파구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했다.

평가단은 사업별 세부계획 수립 단계부터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 검토와 변경 절차에 참여한다. 분기마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임기는 민선 9기가 종료되는 2030년 6월까지다.

구는 공약 추진 현황과 평가단의 점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해 보훈수당과 위문금, 장례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설·추석에는 각 2만원, 호국보훈의 달에는 3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한다.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는 연 1회 3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며,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게 50만원의 위로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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