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준비중인 조리사(사진제공=영등포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방학기간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 19명을 추가로 발굴, 일반 급식 대상 아동 333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33명 등 총 866명에게 겨울방학 기간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아동으로, 수급자 가구,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긴급복지 지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 아동이다.
그러나 소득과 상관없이 남매 처럼 실제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학교 교사나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 등이 추천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급식 사각에 놓인 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5~16일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신규 대상자를 19명 발굴했다.
대상 아동은 조식, 중식, 석식 중 개별 필요에 따라 1식당 8000원씩, 하루 최대 2만4000원을 지원받는다.
일반 급식 대상 아동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5,103개소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한 음식의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센터 내 단체급식소를 통해 급식을 제공받는다.
방학 중 추가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박옥란 아동청소년과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한 끼는 영양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급식 사각 없이 모든 아동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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