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집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난타교실, 그룹운동 교실,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집콕 난타교실’은 연습용 드럼패드를 가정으로 미리 배부해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에 평소 우울감에 시달리고 적당한 활동량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즐거운 상체 운동을 통한 운동능력 향상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현재 다양한 공연 모습을 SNS에 올리고 있고,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유관기관에서 오프라인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면 난타교실은 지난해 총 101회 진행됐고, 970명이 참여하는 등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이 감소한 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협력해 주 1회 ‘비대면 그룹운동 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준비가 어렵거나 자세 보조가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안내 및 자세 지도를 도와주는 등 그룹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수업은 총 41회, 280명이 참여했다.
또한 비대면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수업 전날 원예 키트를 배부하고 월 1회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에 직접 식물과 흙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며, 본인의 작품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봄으로써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경험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로 인해 위축됐던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얻도록 돕는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집콕 힐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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