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8일부터 ‘마포거북이 마라톤’ 개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14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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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발 맞추며 희망을 나누다
4개 코스로 휠체어 이동 수월
▲ 제13회 마포거북이마라톤 행사 홍보 포스터.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장애인의 날 42주년을 기념해 '마포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인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오는 18일부터 5월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구와 CJENM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원하는 날짜에 참여한 뒤 온라인으로 개별 인증하는 비대면 ·비집합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참가자 전원에게 방역 키트와 방역지침 안내서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마라톤의 코스는 하늘공원 산책길과 한강순례길, 불광천 산책길, 망원한강길 등 4구간이며, 모든 구간이 휠체어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경로도 2km부터 6.4km까지 다양하다.

지역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고, 참가를 원하는 경우 15일까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걷는 이번 마라톤이 장애인 분들에게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모두에게는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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