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 범람 대응 역량강화 훈련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16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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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해 대비 현장실행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가 최근 별빛내린천의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현장실행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훈련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별빛내린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상황을 가정한 뒤 관악교에서 주민대피 방송 및 진입로를 차단, 주민대피 훈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악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구조 차량 및 응급차량을 활용해 고립자 구조를 실시했다.

이후 침수피해 대비를 위해 양수기 시운전 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각 동의 수방담당 및 주민들이 침수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이번 훈련과 더불어 여름청 풍수해를 대비하고자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 ▲풍수해 대비 교육 및 홍보 ▲민·관 합동순찰단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등을 실시함으로써 선제적인 재난대비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오는 10월 중순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체계와 적극적인 수방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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