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삼천리, 취약계층 ‘노후 가스레인지 무상 교체’ 지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3 1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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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10가구 대상…가스 누출 점검도 병행
▲ 안양시가 10일 삼천리와 노후가스레인지 교체작업 진행에 앞서 삼천리도시가스 안양중앙고객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는 ㈜삼천리 중부안전관리팀 및 ㈜삼안에너지와 함께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용 중인 노후 가스레인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레인지 교체와 함께 해당 가구의 도시가스 시설 및 보일러 가스 누출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져 안전성을 더했다.

 

그동안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노후 가스배기통·가스보일러·가스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해 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며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과열 화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삼천리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배기통 교체 및 일산화탄소 검지 지원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스 사용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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