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中企 육성기금 70억 투입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7 16: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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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 40억원(중소기업 25억원, 소상공인 15억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며, 해당 기간 동안 중소기업육성기금 1분기분 16억원(중소기업 10억원, 소상공인 6억원)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원, 소상공인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 1.5%에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 방식으로 지원되며, 이차보전율은 올해 기존 1%에서 2%로 확대됐다.

시중은행 대출 시 중소기업 최대 2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만원까지 최대 2%의 이차보전을 지원, 매월 초 5일간 접수 받는다.

아울러 구는 3억9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높아진 대출이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66개 업체가 32억5300만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았고, 시중은행협력자금을 통해 6개 업체가 약 4억2000만원을 대출 받고, 이차보전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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