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2년만에 북가좌 6구역 사업시행 인가··· 1953가구 공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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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경관 살려 문화공원 신설… 교통 인프라도 우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에 1953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지난 16일 구역면적 10만4656㎡에 지하 6층~지상 34층, 16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인가했다.

단지와 불광천 사이에는 주민을 위한 문화공원이 들어서며,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불광천에서 북가좌초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도 확보해 학생과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주거동은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높이와 입면,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한다. 인근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는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6호선 증산역과 수색로, 내부순환로도 가깝다.

이 구역은 2014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0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올해 5월8일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이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12년 만에 인가됐다. 건축계획과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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