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틀위크’ 1회용품 줄이기 행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3 1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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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가게 14곳과 주민이 참여한 일회용품 줄이기 행사 ‘2026 보틀위크 @은평’을 10월17~31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주민들은 참여 가게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용기를 사용했다. 올해 주제는 자원과 경험, 생활 속 기술을 나누자는 의미의 ‘서로살림: 함께 살아가는 기술’이었다.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영화 ‘로맨틱한 금전감각’ 상영을 비롯해 ‘전기의 기본기’, ‘이끼공 장식품 만들기’, ‘동네에서 연결되어 살아가는 법’, ‘휘리릭 고추장 만들기’ 등이 열렸다. 마지막 날인 10월31일에는 ‘살림장’을 열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주민과 지역 가게가 참여하는 일회용품 감축 활동이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실천이 모일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서로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 보틀위크의 문화가 은평 곳곳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실천’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배출량은 흡수·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일상에서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냉난방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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