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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1인가구 이사지원 '마포손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가 오는 20일부터 지역내에서 이사하거나 구로 전입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를 돕는 '마포손길' 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지역내 1인가구 비율은 47.3%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며, 이들은 일자리와 학업 등의 이유로 이사 빈도가 높은 세대다.
이에 구는 '마포손길' 사업으로 하여금 청년 1인 가구의 이사 비용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에서 이사하거나 서울시 타 자치구에서 마포구로 이사를 오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다.
아울러 중위소득 150% 이하 소득수준자여야 하며, 신청 기간 중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심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링크 혹은 QR코드를 이용해 구글폼 서식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자격 증빙서류는 따로 제출해야 한다.
이사 서비스는 기본 이사와 포장 이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오는 11월까지 총 65가구를 지원한다.
기본 이사는 원룸 이사를 기준으로 지정 업체를 통해 1톤 트럭과 운반 인력을 제공한다. 포장 이사의 경우 전체 소요 비용 중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을 통해 새로 전입하는 청년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지원 정보와 함께 청년 간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공간 정리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포손길 사업이 청년 1인 가구의 당당한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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