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동주민센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동주민센터 안심보안관’을 5개 동주민센터로 확대·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보안관’은 동주민센터 운영시간에 상주 근무하며 악성 민원인이 방문하는 등 비상 상황시 직원과 다른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해 4개 동주민센터에서 안심보안관 시범운영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방문 민원 처리 건수, 복지 대상자 수가 많은 녹번동, 불광1동, 불광2동, 구산동, 역촌동 등 5개 동에 안심보안관을 배치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악성 민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에서 악성 민원인 수는 총 2784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자치단체는 1372명에 달할 정도로 악성 민원에 가장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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