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9월까지 ‘무더위 쉼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16 16:53: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취약게층 건강 관리
올해 도서관도 포함··· '피서+독서' 일석다조 효과
야간 폭염경보땐 숙박시설 2곳서 야간쉼터 가동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인을 비롯한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무더위쉼터 171곳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경로당 141곳, 동주민센터 15곳, 복지관 8곳, 안전숙소 2곳, 도서관 4곳, 구청 민원실 등 총 171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동주민센터 15곳과 복지관 8곳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가동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쉼터로 지정하고 관리해, 더위를 피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독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야간 폭염특보 시 7~8월 동안 숙박시설 2곳의 20개 객실을 야간쉼터로 운영(오후 7시~익일 오전 9시)한다.

무더위 안전숙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숙소 이용을 희망하는 노인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실내 무더위쉼터는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등을 실시해 이용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어르신장애인과 및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올해 여름철도 잘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