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차산숲속도서관’ 시범운영 시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22 1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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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운영 시작일인 지난 19일에 아차산숲속도서관을 찾은 구민들의 모습.(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19일 ‘아차산숲속도서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광장동의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연면적 388.92㎡,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이다.

 

1층에는 도서 5000여 권을 읽을 수 있는 60석의 열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마트탭과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준비되어 있고, 무인카페와 야외 책쉼터 등의 휴게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아차산숲속도서관’은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 아차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3월부터 준비됐다.

 

특히, 구는 종이책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도서관 내 스마트 탭이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광진구립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과 국외 전자책, 인문학 강의나 전자잡지 등을 읽을 수 있다.

 

도서관은 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이달 19~31일로, 이 기간에는 회원카드 발급과 자료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9월1일부터는 2권의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 대출 권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시범운영 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오는 9월 중 정식으로 개관하고,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곁들인 개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며 “아차산을 찾는 구민들이 독서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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