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호로11길 지중화 공사 완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04 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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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로11길 지중화 공사 후 사진.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동호로11길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약수역 인근 다산동 골목형상점가를 따라 총 320m이다.

 

아울러 2021년 산업자원통상부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약수시장(동호로7길), 충무초등학교, 장충초등학교 주변 등 3곳, 640m에 대한 지중화사업도 이달부터 착공한다.

 

총 사업비는 69억1100만원으로 정부, 서울시, 중구, 사업자(한전, 통신사, KT)가 협약을 통해 20%:15%:15%:50% 비율로 분담해 시행한다.

 

장충초등학교는 좁은 인도로 인해 어린이들의 보행이 불편했던 곳으로 보도확장 및 정비까지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선과 지장물을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약수시장 주변의 경관 개선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구는 현재까지 한전, KT 등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지난 6년간 약 649억원을 투입해 7075m에 달하는 공중선의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고 거미줄같이 복잡한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 환경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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