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일반·휴게음식점등 식품위생업소에 최대 2억 저금리 융자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14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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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단란주점 제외
▲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안내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가 지역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를 실시한다.


구는 총 4억5000만 규모의 융자 지원 기금 예산액을 통해 업소 당 최소 2000만원을 시작으로 최대 2억원까지 연 1~2%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업소 등 구에서 영입허가를 받고 식품위생영업을 하는 자다.

단, ▲혐오식품 제조 및 판매 조리업 영업자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 주류를 판매하는 영업자 ▲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현재 상환 중이거나 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는 육성자금과 시설개선자금 두 종류로 구성됐다. 먼저 육성자금의 경우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의 영업 운영을 위한 자금이며, 업소 당 5000만원 한도로 2% 금리로 융자가 가능함과 동시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소만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시설개선자금은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지원하며, 일반·휴게·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의 경우 금리 2% 한도 1억원,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금리 2% 한도 2억원,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화장실개선자금의 경우 금리 1% 한도 2000만원 내에서 융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영업자가 융자신청서와 사업이행 확약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한 뒤 우리은행 마포구청지점에서 융자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이후 구 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되고, 구는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접수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식품관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품 자영업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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