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랑의 쌀독 사업 실시··· 취약계층에 쌀 750포 배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06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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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월1동 구민이 구 관계자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2월까지 18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역내 취약계층이 생활거점기관에서 요긴하게 쌀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랑의 쌀독 사업은 2011년 첫 시작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마음'과 최초 협약 이래 지금까지 2억7000여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받아 저소득 구민 27946명에게 쌀독을 제공한 바 있다.

 

구는 올해 역시 1000여만원 상당의 쌀 750포를 후원받아 18개 동 주민센터에 배부한다.

 

이용대상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틈새계층·위기가정 등이며, 가구당 4kg씩 월 2회 이내 이용가능하다.

 

단순히 쌀 배부만 하지 않는다. 구는 배부 시 이용구민과 심층 상담을 통해 쌀독 이외에도 생활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아울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위기 이웃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당장 내일 먹을 한 끼 쌀조차 없는 막막한 생계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이 주변에 계신다면 언제든지 동 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면서 “양천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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