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통시장 무단적치물 집중 정비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16 1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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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남문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자율 정비선(황색선) 준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무단적치물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9일까지(토·일 제외) 전통시장 4곳(현대, 남문, 대명, 은행나무시장) 일대 무단적치물 및 불법 노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시장이용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유사시 소방도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구는 무단적치물 방치 또는 불법 노점 행위 발생 시 ‘자진 정비 안내문’ 배부 등 행정지도 위주로 정비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시장 내 상인들에게 ‘자율 정비선(황색선) 준수 안내 사항’을 1일 2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설 명절 특별단속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전통시장 대상 1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 및 정비를 추진, 쾌적한 보행로가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시장이용객 등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을 계획했다”며, “행정지도를 통해 최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습 위반점포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강제수거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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