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서 최고등급 달성··· 42.6억원 확보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11 14: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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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음에 따라 42.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토인부에서 2022년 실적과 올해 정비계획을 기반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함과 동시에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높은 인구밀도와 인구 유동성, 다세대 밀집 형태의 주거환경으로 인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주민 설문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 및 통신주 전체 물량 1만7063본의 70% 정비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해는 인헌동, 조원동, 청룡동 등 6개 동에 약 1365본을 정비하는 등 누적 50%를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시에는 전문성과 주민 만족도를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공중케이블 정비 전문가로 구성된 공중케이블정비협의회를 운영하여 정기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모니터링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케이블의 순차적, 단계별 정비를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미관과 보행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저분하게 얽혀 정비가 시급한 공중케이블은 누구나 공중케이블정비콜센터로 신고하면 정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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