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전략 구체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0 14: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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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적정성ㆍ실현 가능성 점검
지역 정책 연계 방안 중점 논의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차 공모 선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업과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성일 부군수와 군청 실·과·소장, 읍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진관 인구정책과장은 2차 공모사업과 달라진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기본소득과 연계한 순환경제 및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역할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진행한 농어촌 기본소득 브레인스토밍에 이어 공모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 연계 사업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본소득과 지역 정책 간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진원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평가 기준인 정책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역 활성화, 정책 연계 등 5개 지표와 가점 항목을 직접 확인했다. 세부 평가 항목과 배점 기준까지 꼼꼼히 살피며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강연회 등을 추진하며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 예정된 추가 공모 선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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