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AI 행정혁신 모델 구축한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8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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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프로젝트에 선정… 산·학·연 공동실증
재난위험 사전예측·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
▲ 행정안전부 추진 국가AI 프로젝트에 선정된 후 이민근 시장(가운데)이 관계부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제공)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안산시, 대구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AI 기술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기술도 함께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실증 결과를 실제 행정에 반영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도 구축해 나간다.

또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정부 GPU 자원을 활용한 AI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안전부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은 안산시의 AI 행정 역량과 디지털 혁신 기반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AI 행정혁신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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