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기간 이달까지 연장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09 1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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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스무살, 성동에 살아요! 성년출발지원금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지원사업'은 2022년 올해 기준 만 19세가 되는 청년(2003년생)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들어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의 청년인구(만 19~39세)는 구 전체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년 평균적으로 약 2000명의 청소년이 성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학업에 힘쓰던 대다수 청소년들이 만 19세 성년이 돼 갑작스레 주어지는 성인으로서의 자유와 책임, 권리에 대해서는 생소하고 체감되지 않기 마련이다.

 

이에 구에서는 문화체육활동비 또는 자기계발비의 목적으로 성년출발지원금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하여 청년들의 성년으로서의 시작과 출발을 응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성년의 의미와 사회적 책무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3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상반기 신청을 받았으며, 하반기 신청기간은 8월5일부터 9월30일까지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이달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또한 거주산정일을 따로 정해놓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청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청년(출생연도 기준 2003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도록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지원금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성동참여-온라인접수' 신청 절차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목록은 별도로 마련된 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무한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 대상의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다양화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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