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위해 합동분향소 운영··· 축제성 행사 취소도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31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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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청사 1층에 조문이 가능도록 운영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 운영 외에도 구는 30일 오전 구청장과 주요부서장이 일제히 비상근무에 돌입해 구민 피해상황과 안전대책, 지원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구는 애도기간 중 구청 주관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 및 연기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지역내 이대목동병원 내부에 유가족을 위한 공간을 신속히 마련했으며, 전직원의 근조리본 패용과 함께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통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의료비, 심리치료 등 구민 지원방안과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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