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운지구 2곳 총 1636가구 입주 예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2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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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민원실 마련 행정업무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세운지구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두 곳에 총 1636세대가 올봄 입주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9년 착공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인현동2가 151-1 일대)는 덕수중학교와 인접해 지하 9층~지상 26층 규모로 1개 동, 614세대가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또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입정동 189-1, 2-4일대)은 두 개 동이 각각 지하 8층~지상 27층 규모로 청계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착공해 현재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오는 6~24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마련한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초본 발급, 취·등록세 상담 등 이사에 수반되는 행정업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아파트 계약자의 연령대가 주로 30~40대인 점을 고려해 맞춤형 ‘꿀팁’도 제공한다.

아파트와 100m 거리에 있는 인현시장 점포와 혼밥족을 위한 식당을 소개하고, 지난 1월28일 문을 연 1인 가구 소통공간 ‘놀다가’와 중구 1인 가구 ‘톡톡채널’ 이용 방법도 알려준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을지유니크팩토리, 충무창업큐브에서 시행하는 창업 지원 정보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도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청년 입주민 300명을 을지트윈타워 아트홀에 초대해 세운지구 개발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공연과 홍보 부스 운영으로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단지에도 오는 3월6~31일 현장민원실을 열어 입주민이 구에서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2만437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 구는 도심의 낙후된 환경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고 보고 지난해 7월부터 규제 완화와 도심 재정비를 통해 고밀 복합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올봄 중구의 새 아파트로 이사 오시는 주민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중구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사 잘 왔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편안한 정착을 돕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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