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유·초·중·고교 재정지원 확대··· 135억 투입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0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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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교육경비보조금 10억 증액
초교 신입생에도 '입학준비금'
유치원까지 친환경 급식 제공
▲ 지난해 박준희 구청장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에서 학교와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9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60억원 ▲무상급식 58억9000만원 ▲혁신교육지원사업 2억9000만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4억5000만원 ▲무상교육 3억원 ▲진로직업체험지원 2억1000만원 ▲SAM멘토링 4억1000만원 등 총 135억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보조금의 경우 2018년 15억원에서 2019년 2배 증액한 후 매년 10억원씩 증액하는 등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구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등 공교육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조금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2월 초 ‘교육경비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지원 세부내용을 확정했고, 이달 초 학교별로 교부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시교육청과 시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학교급식은 올해부터 유치원ㄲㆍ지 확대되며, 2021년 대비 약 4억6000만원 증가한 58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 성장 원동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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