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17곳 등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08 1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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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모습(적색 등이 들어왔을 때)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17곳과 간선도로 25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램프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장치인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들이 발밑에서도 신호등을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일명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족의 교통사고 예방 등 보행 안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7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간선도로 25곳도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느 곳에서나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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