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2주 앞당겨 열리게 됐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등포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역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친선·협약도시의 점포 및 농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활기를 돋우고 있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지역내 영등포전통시장과 영등포청과시장이 참여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떡, 한과, 생선 등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장터의 푸근한 정과 인심도 전한다.
아울러, 구의 친선·협약도시 13곳이 어울림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도 선보인다.
▲경기 여주의 고구마, 찰옥수수 ▲강원 평창의 동충하초 ▲강원 횡성의 청국장 ▲충남 당진의 김부각 ▲충남 청양의 쌀, 고춧가루 ▲충남 홍성의 김 ▲충남 논산의 새우젓, 멸치액젓 ▲충북 충주의 밤, 땅콩 ▲전남 고흥의 파래김, 미역 ▲전남 영암의 잡곡 ▲전남 영광의 영광굴비 ▲전북 부안의 젓갈류 ▲경남 고성의 참다래, 백향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어울림장터가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어울림장터를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찾도록 할 계획이다.
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을 맞아 한층 풍성해진 어울림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어울림장터 개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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