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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 경기 장면 |
이번 대회는 각체급(백두·한강·태백) 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청도, 경남 창원 ‧ 진주 ‧ 의령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70두의 힘겨루기 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두급(801㎏ 이상) 결승전에서는 청도의 ‘깡범’과 ‘제일’이 맞붙어 ‘제일’이 최강자로 등극했으며, 한강급에서는 의령의 ‘풍산’, 태백급에는 청도의‘이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백두급에서는 3위 대구 ‘호크’, 4위 청도 ‘광복’이 차지했으며, 한강급에서는 준우승 대구 ‘월성’, 3위 보은 ‘쇼’, 4위 완주 ‘비봉’, 태백급에서는 준우승 진주 ‘불검’, 3위 청도 ‘용당’, 4위 청도 ‘율곡’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총 시상금은 8천만 원으로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400만 원, 4위 3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편, 대회기간 동안 초청 가수 축하 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찾아가는 창녕 우포 곤충나라 체험전시관 운영, 우리 우유 무료 시식회, 어린이 나비 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대한민속 소 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 강병구 회장은 “올해 창녕대회를 찾아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28일, (사)대한민속 소 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는 (재)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 소 힘 겨루기대회의 성황을 축하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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