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길 연다··· 구로구,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 최대 150만원 지급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1 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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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기업에 참가비를 지원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참가비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진행하는 해외지사화사업의 참가 기업을 돕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독자적인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이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출계약, 전시·상담회 참가, 브랜드 홍보, 현지법인 설립 등을 돕고 공동 물류센터를 이용해 창고와 물류컨설팅도 제공한다.

구는 올해 KOTRA의 해외지사화사업에 참가하는 지역내 기업 중 10곳 내외를 선정해 참가비의 50%(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기업별 연 1회, 1개 무역관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1년 참가하거나 중도 포기한 기업, 같은 무역관에 대해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참가신청서, 기업소개서 등을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 지원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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