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기존의 자양제4동도서관은 2008년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로, 서가가 가운데 위치해 협소하고 답답한 느낌을 줬다.
이에, 구는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노후된 냉·난방기 등 시설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6900만원을 확보, 2022년 10월17일부터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관한 자양제4동도서관은 서가 공간과 열람 공간을 분리해 시원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서가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북 큐레이션을 제공하도록 했다. 북 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도서관 입구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시설, 도서관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책 소독기를 배치했다. 자료실 내부에는 도서 검색 PC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멀티미디어실 대신 강의실을 확장해 재배치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사무실은 앞쪽으로 배치했다.
자양제4동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오후 8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며, 월요일~일요일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1주·3주 화요일, 법정공휴일, 임시휴관일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노후 도서관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책 읽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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