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제4동 구립도서관 재개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17 13:40: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최근 자양제4동 구립도서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자양제4동도서관은 2008년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로, 서가가 가운데 위치해 협소하고 답답한 느낌을 줬다.

이에, 구는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노후된 냉·난방기 등 시설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6900만원을 확보, 2022년 10월17일부터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관한 자양제4동도서관은 서가 공간과 열람 공간을 분리해 시원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서가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북 큐레이션을 제공하도록 했다. 북 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도서관 입구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시설, 도서관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책 소독기를 배치했다. 자료실 내부에는 도서 검색 PC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멀티미디어실 대신 강의실을 확장해 재배치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사무실은 앞쪽으로 배치했다.

자양제4동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오후 8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며, 월요일~일요일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1주·3주 화요일, 법정공휴일, 임시휴관일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노후 도서관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책 읽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