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과기부 정비계획 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3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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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케이블 정비예산 42억 확보
청룡동등 8개洞 정비 예정
▲ 공중케이블 정비 전(상)과 후(하)의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지자체별 정비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예산 42억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올해도 42억원의 정비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확보한 예산으로 청룡동, 미성동을 비롯한 8개 동 11개 구역을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전봇대에 얽혀있는 통신선과 전선 등 공중케이블을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함께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시 지역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대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으로 전체 물량 대비 누계 40%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완료 시 높아지는 도시미관에 대한 수요가 상당 부분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인구 유동성, 다세대 밀집 형태의 주거환경 등의 이유로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랐고, 이에 최근 공중케이블 정비 5년 계획을 수립해 주민 생활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26년까지 총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 통신 등 6825본, 375km, 전체 물량 65% 정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비가 시급한 공중케이블 민원은 공중케이블정비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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