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파출소-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MOU체결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3:26: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박희중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왼쪽)과 지영환 조안파출소 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남양주=최광대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 조안파출소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지난 2일 정약용펀그라운드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안파출소는 최근 북한강변 일대에서 10여건의 생명 구조 활동을 펼치는 등 자살위기 상황에 대응해 왔다. 또 SNS에서 공유되는 자살 관련 장소와 접선 동선 등을 분석한 ‘자살 예방지도’를 활용해 위험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현장 대응을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자살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살 다빈도 지역과 고위험 우려 구역 정기 순찰 ▲자살 고위험군 발견·신고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안전 확보 ▲발견 대상자의 자살예방센터 연계 및 동의를 통한 관련 정보 공유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남한강·북한강 일대와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