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 운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2-05 13: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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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현재 지역내 청소년 16명이 ‘누리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위원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희망찬 마포구’를 위해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 타 지역 청소년위원회와 공동 정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표적인 제안 정책을 살펴보면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마포구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바우처 지원 ▲ 보이스피싱 및 불법광고 피해 예방 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전문 진로진학 상담 지원 강화 등이 있다.

 

또한 위원회는 오는 2023년 마포구에 제안할 정책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반영한 진로 체험기회 확대와 함께 소년이 안전한 무인점포, 성교육 강화 및 남성 피임도구 키오스크 설치 등을 선정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꼼꼼이 검토하고 청소년 정책에 반영해 마포구 청소년들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 청소년 정책제안’ 주민 동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내 청소년과 주민들은 제안할 정책내용을 확인하고 동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실효성 및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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