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사업 공모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1 1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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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1인가구가 전체 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마포구 1인가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 평균인 36.8%보다 높고, OECD 국가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핀란드(47%)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지역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주제는 안전·건강·외로움·고립·주거 등 5가지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구 가족행복지원과 1인가구지원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국가 또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종교활동 혹은 정치저거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하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3월 중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4~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적 여건 변화로 1인가구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애 전반에 걸쳐 누구나 1인가구가 될 수 있다”면서 “마포구는 다양한 1인가구 맞춤형 정책개발을 통해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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