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 운영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31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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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가 오는 2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구민을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구 보건소 1층에 위치한 상담센터는 3명의 전문의로 하여금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증상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후유증과 관련된 상담 분야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 후유증 ▲두통, 기억력 저하, 인지 장애, 집중력 장애 등 신경학적 후유증 ▲만성피로와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 ▲수면장애, 불안장애, 우울감 등의 정신, 심리 증상 ▲후각 및 미각 이상, 각결막염, 탈모, 생리불순 등이다.

상담 대상은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지역내 주민이며, 센터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비용은 무료다.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구 보건소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날짜를 조율한 뒤 진료 방식(대면 또는 비대면)을 선택하면 된다.

상담과 관련해 필요 시 진료와 검사(흉부 X-Ray)를 실시하고, 정밀 진료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지역내 병원 또는 구 운영 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등으로 연계한다.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최소 1명이 후유증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이제는 확진 이후의 삶을 섬세하게 관리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전문의의 상담과 건강관리를 통한 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를 본격 운영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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