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학동 신림로 7길 ‘안심골목길’ 조성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31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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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골목길 현황 안내판.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동 일대를 '안심골목길'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은 SOS비상벨과 조명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주민주도의 안전마을 조성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조성된 안심골목길은 24곳이며, 현재 신림동 안심골목길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올해 범죄예방 진단분석 자료, 민원사항 등을 분석해 대학동 신림로 7길 일대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SOS(Safety Order System) 대학동’이라는 디자인 방향을 설정해 주민협의회를 구성한 데 이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후 관악경찰서와 주민이 함께 야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워크숍 등을 통해 마을 문제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을진입부 계단 및 옹벽 환경개선, 학교 인근 펜스시설 환경정비 등 대학동을 지역맞춤형 안심골목길로 디자인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한 안심 골목길을 통해 주민들의 귀갓길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터 관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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