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초구청 서경란 주민생활국장, 서울우면초등학교 양영미 교장,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이경희 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서울우면초등학교 및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와 결식우려 아동 식료품 지원을 위한 ‘희망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결식우려 아동을 선제 발굴하고 식료품을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서울우면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초구 주민생활국장과 서울우면초등학교장,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서울우면초등학교는 학교 내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결식우려 아동 30명에 대해 월 1회 식료품 꾸러미 ‘희망푸드팩’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아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추가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희망푸드팩’은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의 부재 등 아동의 결식우려 상황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다른 기준에 가려져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이들까지도 보듬을 계획이다.
구는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국 최고 수준인 1식당 90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서초구 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하루 최대 2만7000원의 급식비를 지원받아 거주지 주변 가까운 식당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희망푸드팩’은 내달 11월부터 대상자 선정 및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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