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장 먼저 실행하는 응급처치법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4~5분 이내에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을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26일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슴 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방법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약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제처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며 “가슴 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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