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 "'전교조 OUT' 비정상 교육 정상으로 바꿀 것"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22 1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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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과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반지성교육 OUT, 반자유교육 OUT, 전교조 OUT'의 철학으로 새로운 교육,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온 몸으로 맞서 투쟁해 온 본인이 전교조 교육을 뿌리 뽑는 적임자"라며 "전교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조전혁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교육이 무엇이냐?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것이 전부 아니냐?"며 "허나 지난 몇 년 서울의 학교에 진정한 가르침과 배움이 사라졌다. 전교조가 득세한 그들만의 세상이 된지 오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교조 교사들은 아이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지든, 인성교육이 이뤄지지 않든 가르침에는 관심이 없다"며 "매년 증가하는 사교육비는 있는 집 아이들과 없는 집 아이들의 격차를 더 증가시켰고, 결국 하향 양극화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또한 "조희연 교육감이 지난 8년 내내 전교조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면서 조 교육감의 혁신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의 사업과 민주시민교육, 노동인권교육 등의 이념 교육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이념교육 퇴출,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학력 상향 평준화, 코딩교육 혁신, AI를 통한 문해력 강화, 교육감 직속 학부모 의회 및 교육청 학부모국 신설 등을 통해 비정상 교육을 정상으로 뒤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해 "대학교수로서, 교육시민운동가로서, 대통령의 인수위의 위원으로서,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임명한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장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단순한 경과 지식이 아닌 굳은 의지와 소명으로 아이들을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현장으로 돌려 놓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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