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해 교육경비 총 85억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28 15: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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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
학교시설 개선 등 4개 분야 추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경비 85억4200만원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미래 인재 육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보다 5억원이 증가한 총 85억여원 규모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준으로 2023년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은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23억2700만원) ▲명문학교 육성 등 프로그램 지원(18억7000만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2억7000만원) ▲구 중점 사업 및 긴급현안사업(40억32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구중점 사업의 화두를 'WITH(함께)'로 설정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자체, 주민, 학교가 소통해 주민들의 수요와 학생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사업들로 구성했다.

우선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인센티브 사업'은 학생들의 운동장 미이용 시간대 운동장 개방 조건으로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운동 공간을 제공해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 시도로 인해 불거진 먹거리에 대한 공포가 학생들의 급식에까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내 학교에 급식 식재료 점검을 위한 '방사능 측정기'도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탄소 중립 관련 친환경 생태 교육사업 지원',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변화하는 기후 및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우리 구의 청소년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커가도록 교육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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