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V 비행 이미지 (사진=인천시) |
인천시는 ‘미래 Wingless PAV 핵심부품 종합테스트베드 구축 및 상용화 지원’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모빌리티 시범도시로 자리 잡고자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 사업은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 인하공전, 인천PAV협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시는 5년간 파브 비행체와 핵심부품 시험‧성능 평가를 위한 복합중심센터를 구축하고 파브 조기 상용화를 통한 미래 관광‧레저 형 모빌리티 시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비롯해 시비 70억 원, 관련 기관 16억 원(현물출자) 등 총 사업비 186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인천시의 정부공모 사업 선정은 인천지역 파브 산업계가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크게 앞서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파브는 일반 항공기의 고정된 날개가 없는 대신 헬리콥터와 같이 회전 날개를 동력으로 삼기 때문에 활주로 없이 좁은 공간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인천시와 관련 산업계는 파브(PAV)를 인천의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관광‧레저와 연계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파브는 2030년 전후 상용화가 예상된다”며 “인천이 뛰어난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기체와 부품의 성능 인증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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