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추석 앞두고 소외 이웃 온기 나눔 행사 이어져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08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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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에서 추석을 앞두고 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소외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졌다.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상우)는 최근 협의체 위원과 1대1로 결연된 돌봄 대상 14가구에 기능성 침구세트를 지원했다.

그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주돌보미사업단으로 활동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해 돌봄 대상자와 1대1로 결연을 맺고, 매주 안부확인을 하며 간편식과 마스크 등의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서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으로 함께 참여해 예산 지원을 통해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기능성 침구세트를 지원하고, 지역내 취약계층 50가구에도 송편과 한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준비해 전달했다.

왕십리도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포근한 새 이불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니 올해 추석이 더욱 풍성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도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홀로 추석을 보낼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총 35가구에 따뜻한 정이 담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육전과 호박전, 잡채, 소불고기 등 8종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으라는 안부 확인도 잊지 않았다.

또한 9월 생신을 맞이한 노인 3명 대상으로 미역국과 소불고기 등으로 생일상을 만들어 생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생일상과 건강체크, 말동무를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왕십리도선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과 관계 기관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독사 제로 포용도시 성동구를 위해 왕십리도선동은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촘촘한 복지안전망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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