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성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11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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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마을기업 등)을 위해 조성되는 기금이다.

 

올해 기금 수행기관으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신나는조합이 선정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자금 수요에 맞는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한 기금을 조성하고자 '성동구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레'를 제정하고, 매년 구 자본과 민간 수행기관의 자본을 더해 사회적금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조성액 총 6억원을 포함해 누적 23억8300만원을 달성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총 4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임대보증금 등 운영자금을 위해 14억7300만원의 융자를 실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장기화 된 경기침체와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한시적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조성된 기금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성과와 사업 계획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제도권 금융의 높은 문턱을 넘기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융자로 활용된다.

 

융자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수행기관인 (사)신나는조합 기금운영팀 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장기 저리 융자와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순환 작용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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