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대면 개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31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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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오전 7시 고척교 옆 A축구장서 시작
2년만에 대면으로 재개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가 제121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5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을 시작으로 오금교를 거쳐 안양천 파크골프장을 지나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4km 코스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당일 오전 7시까지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TV와 자전거, 상품권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축하공연과 친화경 부채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함께 고척교 징검다리 앞에서 2003~2019년까지의 걷기대회 행사 사진, 118~119회 우수사진 선정작 등이 전시됨과 동시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 금연과 절주 클리닉 상담실 등이 운영되며, 감염병 예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진행된다.

대회는 전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황사, 폭염 예보가 발령되거나 당일 오전 6시 기준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 걷기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이전처럼 정기적으로 대면 개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가족과 함께 모여서 걸으며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안양천을 깨끗하고 푸르게 가꾸자는 취지로 2003년 시작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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