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21개洞 확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02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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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21개 전동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부터 6개 동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동네 정책 및 예산 등과 관련해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6개 동(성현, 중앙, 청룡, 신림, 신사, 서림)의 운영 경험, 구 실정 등을 바탕으로 '관악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설계해 일원화된 주민자치 조직 운영에 돌입한다.

현재 관악형 주민자치회 시행에 앞서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 중이며, 2022년 12월29일자로 입법예고를 마쳤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향후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사업단 폐지함과 동시에 주민자치 코디네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 참여기회 보장과 열린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위원 구성 간소화, 사전 교육 의무제 폐지 등을 추진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어려움도 해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결정한 만큼 ‘주민이 주인이 되는 관악형 주민자치회’의 기반 마련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다”며 “구에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의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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