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부터 '주택가 아파트형 이동식 재활용 분리수거함 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17 1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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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1동 내 5곳에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 시범 운영
▲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주택가 아파트형 재활용 분리수거함(이동식)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내달부터 지역내 화곡1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5대 구정목표 중 하나인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주택가 거점장소에 아파트처럼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나눠 배출 가능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가 지역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는 것이다.

대상 지역은 월정어린이공원, 필마어린이공원, 초롱어린이공원, 보건소화곡분소 주차장, 까치공원 등 화곡1동 내 5곳이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6~9시까지 ▲유리병 ▲캔/고철 ▲종이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품 6종을 거점장소로 가져오면 자원관리사가 분리배출을 도와주고 일반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서 투명 페트병·폐비닐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운영시간 종료시 주변 정리 후 곧바로 시설물을 철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1월부터 2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2023년 3월까지 자원관리사 채용을 마치고 4월부터 지역내내 80곳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골목길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선진국형 지역 관리 시스템을 꼼꼼하게 준비해 시범 운영한다"라며 "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도모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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