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추석 맞아 필수노동자 6300명에 방역 안전 물품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08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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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대면 업무가 많은 필수노동자 6300여명에게 마스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구성된 방역 안전 물품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동형 필수노동자는 약 6300여명으로, 주민의 안전과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파트 관리원, 마을버스기사 등이 해당된다.

구는 필수노동자가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고 사업장에 복귀할 때 코로나19 자가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1인당 KF94 마스크 50장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회분을 필수노동자가 소속된 사업으로 직접 택배 발송해 배부를 완료했다.

앞서 구는 재난 상황에서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가치를 존중해 2020년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정부는 2021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필수노동자의 지원 범위와 대상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필수노동자에게 방역마스크 331만여장, 자가검사키트 2만6000여회 분, 손소독제 및 손소독티슈 8900여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 감염병 위험에도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필수업무를 수행하시는 필수노동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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