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원도심 거리에 '방탈출 게임' 무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8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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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11월1일까지 '더 스카우트 로컬' 운영
사의재ㆍ영랑생가 등 명소 탐험ㆍ추적 미션 수행
 ▲사진=강진군청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강진 원도심이 흥미진진한 야외 방탈출 게임의 무대로 변신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진 원도심 일원에서 도시 탐험형 야외 방탈출 콘텐츠 ‘더 스카우트 로컬 in 강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6 JCEP 체험형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유니크굿컴퍼니와 로컬앤컴퍼니가 참여했다.

‘더 스카우트’는 실제 도시 공간에 스토리와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며, 강진 시간여행자의 집과 사의재, 영랑생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탐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작전명은 ‘CELADON CRACK’이다. 참가자들은 비밀 요원 ‘스카우트’가 돼 강진 곳곳에 남겨진 ‘시간의 균열’ 흔적을 추적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직접 걸으며 단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강진 원도심의 역사와 공간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보상도 제공된다.

미션은 강진읍 동성로 70에 위치한 ‘강진 시간여행자의 집’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는 현장 본부에서 접수한 뒤 단서를 받아 자유롭게 미션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스마트폰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면 되며,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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