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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 택 동구청장(앞줄 오른 쪽부터 6번 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 나무 심는 건축인이 주관한 '2026 빈집정원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을 수상 한 후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나무 심는 건축인’(상임대표 박홍근)이 주관하는 이번 상은 지역의 도시환경과 공간문화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석동 5-4번지 빈집 순환정원 현장에서 열렸다.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나무 심는 건축인’ 관계자, 서남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패 수여와 수상 기념 표지석 설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도심 속에 장기간 방치돼 주거환경을 해치던 빈집을 정비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구는 서석동 5-4번지 일원의 빈집을 철거한 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순환정원을 조성했다. 방치된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로 활용하면서 원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올해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에는 동구의 빈집 순환정원을 비롯해 광산구와 민간 부문 등 총 3곳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의 골칫거리였던 빈집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되살린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방치된 공간에 새로운 쓰임을 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은 광주지역 건축분야 전문가들로 결성한 민간단체 ‘나무 심는 건축인’이 주관해 지역의 도시환경과 공간문화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발굴·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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