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강진소방서 숙박시설 화재감지기 설치지원단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4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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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소방서, 관내 숙박시설 화재경보형 감지기 설치지원단 운영 / 사진=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에서는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와 함께 숙박시설의 안전한 피난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경보형(연기)감지기 설치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진소방서 설치지원단은 감지기 설치법 시행 전 노후 된 숙박시설에는 화재경보형(연기)감지기를 설치하고, 기존에 열감지기가 설치된 업소에는 작동시간이 보다 빠른 연기감지기를 보강해 숙박시설의 화재 조기 경보체계를 개선하고자 운영된다.

화재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해 내장돼있는 스피커로 경보를 울리는 장치로, 숙박시설에는 일반적으로 열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열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는데 4분 내외의 시간이 걸려 화재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작동시간 30 ~ 60초 정도로 빠른 연기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를 2분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김제철 강진소방서예방안전과장은 “숙박시설에서 화재는 인명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통해 골든타임 내 초기대처를 가능하게 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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